일론 머스크, 핸들? 페달? 빼버려! 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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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We, Robot" 행사에서 운전대(Steering wheel)와 페달이 없는 완전 자율주행 로보택시 '사이버캡(Cybercab)'을 공개하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테슬라 로보 택시 사이버 캡 - 이미지 출처 테슬라

테슬라 로보 택시의 편의성

• 넓은 내부 공간: 업무, 휴식, 수면이 가능한 쾌적한 환경 제공
• 무선 유도 충전: 별도의 충전 케이블 없이 자동 충전 가능
• 핸들 & 페달 제거: 운전자가 개입할 필요 없는 완전 자율주행
• AI + 머신러닝: 테슬라의 최신 FSD 소프트웨어 탑재

가격 및 출시 일정💰

• 예상 가격: 3만 달러(한화 약 3,900만 원)
• 출시 예정: 2026년 생산 시작, 2027년 이전 출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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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D란?

Full Self-Driving의 약자로 테슬라에서 개발한 완전 자율주행 기능입니다. 운전자 없이 차량 스스로 주행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로 2025년 중 기존 테슬라의 모델 3, 모델 Y에도 해당 기능을 추가하여 완전 자율주행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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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및 신뢰성 앞으로의 과제

• 과거 사고 사례: 로보택시 프로젝트 중 교통 혼란 및 사고 발생으로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 AI 신뢰성: AI 기술을 탑재한 FSD가 복잡한 교통 상황에서 얼마나 정확하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 수출국의 법규: 각국의 자율주행 차량 규제 승인이 필요하여 상용화 시기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 윤리적 문제: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 등 문제 해결에 대한 점도 과제가 되겠습니다.
• 소비자의 불안감: 소비자의 완전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불안감 해소 또한 필요해 보입니다.

결론

일론 머스크는 "미래의 이동 수단은 AI와 자율주행이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새로운 모빌리티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완전 자율 주행에 관해 안전성, 규제, 대중 인식 등의 과제가 남아있는 지금 우리는 정말 '핸들과 페달 없는 미래'를 맞이할 준비가 되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