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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 차 무쏘야! (우와!) 이런 기억 있으신가요? 기아차 타스만의 대항마로 추억 속의 명차 구 쌍용 현 KG 모빌리티가 무쏘에 EV 배지를 달아 국내 최초 전기 픽업트럭으로 부활시키며 국내 픽업트럭 시장과 더불어 소비자들의 관심 또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그럼 타스만과 무쏘 ev 이 두 차량이 어떤 매력을 지니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아 자동차 타스만
호주의 타스마니아 섬에서 이름을 딴 기아 자동차의 첫 정통 픽업 트럭 타스만이 사전계약을 시작했습니다.
타스만 디자인, 성능 및 가격
- 모하비의 후속 모델답게 직선과 직각을 활용한 강인한 모습의 디자인은 마치 군용차를 연상케합니다.
-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고 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0kg·m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 최대 3,500kg까지 견인할 수 있는 우수한 견인 능력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고성능 모델 X-PRO을 추가 하며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혔습니다.
- | 2.5 가솔린 2WD | 2.5 가솔린 4WD |
다이나믹 | 3,750만 원 | 4,015만 원 |
어드벤처 | 4,110만 원 | 4,375만 원 |
익스트림 | 4,490만 원 | 4,755만 원 |
X-PRO | - | 5,240만 원 |
KG 모빌리티 무쏘 EV
KG 모빌리티는 향수에 젖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과거 픽업트럭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첫걸음으로 무쏘 EV를 선보였습니다.
무쏘 EV 디자인, 성능 및 가격과 보조금 혜택
- 멋진 근육질을 연상케하는 머슬업 디자인은 픽업트럭 특유의 강력한 이미지를 선보입니다.
- 207 마력이라는 강력한 출력과 더불어 80.7kWh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 1회 충전 시 최대 401km 주행이 가능합니다.
- 전기 화물차로 분류되어있기에 정부의 국고 보조금은 물론 지자체 보조금, 소상공인 지원금, 부가세 환급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현재 2WD 모델만 공개되었지만 추후 4WD 모델이 추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 무쏘 EV 2WD |
STD | 4,800만 원 |
DLX | 5,050만 원 |
결론
기아 자동차의 타스만과 KG 모빌리티의 무쏘 EV는 각각 해외 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만큼 품질과 성능은 물론 다양한 라인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두 기업의 경쟁을 시작으로 다양한 픽업트럭의 시장이 형성되어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보다 넓어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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