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하고 실패하며 성장하는 실력자들
공간 임대 시장의 한 획을 긋고 계신 저스트 두일 대표님이 주최하시는 커뮤니티
실력자에 합격하게 되어 감사하게도 실력자 5기에 합류하게 되었다.
사업을 시작해야겠다는 마음만 먹고 부동산 서치와 임장을
조금씩 다니기는 했지만 늘 "이건 이래서 안 돼 이건 저래서 안돼"
이런 핑계만 늘어놓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렇게 또 마음만 먹고 말 것인가?라는 생각에 빠져있을 시기
공사사 오픈 채팅방에 올라온 실력자 5기 모집 공고를 보게 되었다.
실력자라는 커뮤니티는 일전에 찾아간 공간 임대 사업 세미나에서
설명을 듣기도 했고 이 전 선배 참가자들의 후기를 여러 번
보았기에 훌륭한 커뮤니티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내가 이곳에서 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신청서를
다 작성을 해놓고도 여러 번 제출할까 말까 한참을 고민했다.
이틀 가량을 고민한 끝에 합격할지 안 할지도 모르는데
신청서라도 내보자! 그렇게 제출하기 버튼을 클릭했다.
결론은 "합격" 이제 스스로 내 발등에 불을 질렀으니
8주간 그 불을 실력 있는 동기들과 함께 행복하게 꺼보려 한다.
2024년 2월 24일 토요일 실력자 OT
실력자 5기는 화요일반 토요일반 두 반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나는 토요일반으로 배정이 되었지만 이런저런 사정이 생겨
화요일과 토요일 두 번 모두 참석하게 되었다.
덕분에 실력자 동기분들 모두의 소개와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두일 대표님의 특강도 복습해서
들을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는 굿초이스!
저스트 두일 대표님의 특강
화요일 OT 이후 두일 대표님이 강조하신 메모하는 습관을
토요일 OT에 적용해 보았다. 사실 나는 악필이기도 하거니와
멀티도 잘 안되는 사람이기에 무언가 필기하면서 강의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집중도가 떨어질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건 나만의 착각이었다. 강의에서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이야기나
동기들의 소개에서 각각의 이름과 하는 일 등이 고작 필기를 했을 뿐인데
현재까지도 훨씬 기억이 잘 나고 있다. 이것이 메모의 힘!
이 글을 읽을지도 모를 모두에게도 꼭 필기를 해보시라고 권장 드린다.
두일 대표님의 강의중
나태한 나에게 의미가 있던 이야기가 있다. "환경을 만들어라"
말 그대로 생활 패턴에 익숙해지지 말고 무언가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라.
그냥 뼈를 때리는 말이었다. 어떤 이는 그게 뭐 그렇게 대단한 말이냐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적어도 나같이 항상 같은 사람을 만나고 같은 식당을 가는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에게는 세상 어려운 이야기니까..
곰곰이 생각 해보니 지금 나는 지금보다는 더 잘 살고 싶은 욕망에
환경을 만들려고 몇 개월간 마음만 먹고 있었다.
환경을 만드는 일마저 나에게는 두렵고 어려운 일인 것이다.
어쨌든 이제 실력자 커뮤니티라는 새로운 환경에 들어가는
첫 단추를 끼웠으니 차근차근 진행해 나갈 것이고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도 서서히 사그라들 것이라 믿는다.
이제는 내게 동료들이 있으니까.
마치며
대표님의 강의 중 보여주신 영화배우 덴젤 워싱턴의 졸업 연설 중
인상 깊은 이야기가 있다.
"넘어져도 앞으로 넘어져라 행동과 성과를 혼동하지 말라"
혹시 실수로라도 이 글을 읽을지 모를 모든 이들도
앞으로 넘어지길 바라며, 넘어지며 성과를 얻기를 바란다.
동기부여가 필요한 분들이 계시다면
덴젤 워싱턴의 연설을 꼭 한번 찾아보시길 추천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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