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 러닝 세 번째 시간
피어 러닝 세번째 시간으로 연습실 사업을 하고 계신 동기님과 모더레이터님의 정부지원사업에 관한 강의 시간이 있었다.
공간 임대 사업 계획
현재 연습실 사업을 하고 계신 동기님께서는 하이브리드 파티룸 사업을 계획 중이셨고 지난주 동안 임장한 상가를 가지고 발표를 진행하셨다.
현재 파티룸으로 운영 중이며 역세권 5층 건물 중 3층 널찍한 평수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꽤나 괜찮아 보이는 상가였다.
발표 마지막 즈음 몇 가지의 문제점과 동기님이 고민이 되는 부분을 동기들과 함께 점차 리스크를 줄여 나가는 방향으로 토론을 했다.
발표하신 동기님께선 20~30대의 고객은 물론, 아이의 어머님이시기에 아이들과 아이의 어머니들을 타깃으로 주요 고객 연령층의 레인지를 넓히려는 의지를 가지고 계셨지만 기존 파티룸을 운영 하시는 동기님과 모더레이터님의 의견은 컨텐츠의 부재 및 확실한 수요층의 모호함, 그리고 팀원들의 의견은 권리금의 타당성 여부와 소음 문제에 대한 사실 관계등 이었다.
공간 임대업에 관심이 많는 나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는 피어 러닝 시간이었다.
정부 지원 사업 꿀팁 강의
이어진 순서는 모더레이터님의 정부 지원 사업 꿀팁 강의.
정부 지원 사업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 중이신 모더레이터님의 강의는 정부 지원 사업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 엄청난 도움이 되었다.
문화 예술 사업으로 지원 사업에 도전해 보고자 했으나 올해 공모는 이미 마감이 된 상황.. 하지만 요 며칠 동기들에게 나누어 줄 PPT를 만들다 우연히 내가 도전해 볼만한 정부 지원 사업을 발견했다.
모더레이터님의 강의를 발판 삼아 이번 기회에 꼭 도전해 보려 한다.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니까 아무 일이라도 해보고자 한다.
마치며,
어느새 실력자 모임 5주 차가 되었다. 지난 5주간 나는 무엇을 했나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기들에게 내가 가진 능력을 한정된 시간 안에 최대한 나누어 줘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PPT를 만들고 있지만 역시 나태한 시간이 있었고 게으른 생각도 가졌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어쩌랴? 이게 나인걸.. 나는 나태하고 게으른 사람이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하나씩만이라도 해나가자는 생각으로 남은 3주를 더 동기들과 함께 응원하고 격려하며 함께 달려봐야겠다.
실력자 사관학교 6기 모집 중
지난 5주간 실력자 모임을 나가며 나 스스로가 내 삶에 대한 애티튜드가 많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것은 많은 변화가 아니라 머릿속의 생각을 실행하는 것 단지 그것 하나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나처럼 실패가 두려워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사람이 되지 않길 바란다.
그저 실행해 보고 실천해 보며 실패도 해보기를 바란다.
이 모임은 여러 전문 분야에서 일하는 동기, 모더레이터 님들과 함께 토론하고 분석하며, 여러분의 아이디어에 대한 실행에 리스크를 최대한 줄여줄 수 있는 그런 모임이다.
꿈이 없다면, 내 근로 수익 외에 목표가 없는 사람이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하지만 꿈을 꾸고 있다면 그 꿈을 목표로 삼아 이루고자 한다면 머뭇거리지 말고 도전하시길 바란다.
머뭇거리다 또 하루가 가고 그렇게 1년, 또 그렇게 10년이 지나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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