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스릴러 장르의 바이블 영화 양들의 침묵 스포 없는 정보

범죄 스릴러 장르의 바이블 영화 양들의 침묵 스포 없는 정보 개요

범죄 스릴러 장르의 바이블 영화 양들의 침묵 스포 없는 정보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의 범죄 스릴러 전문 소설가 토마스 해리스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양들의 침묵은 1980년 멜빈과 하워드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하며 할리우드에 이름을 알린 조나단 드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감독 본인의 인생 최고의 걸작이 된 영화 양들의 침묵에 대해 스포일러 없이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이야기로 해당 포스트를 채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양들의 침묵(1991) 포스터

영화 양들의 침묵 정보

원작 - 토마스 해리스

감독 - 조나단 드미

출연 배우 - 조디 포스터(클라리스 스탈링), 앤서니 홉킨스(한니발 렉터), 스콧 글렌(잭 크로프트), 테드 레빈(버팔로 빌) 등

러닝타임 - 118

상영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양들의 침묵 줄거리

FBI 수습 요원인 클라리스는 잭 크로프트 국장의 명령으로 한 연쇄살인사건의 수사에 참여하게 된다. 해당 사건의 공통점은 모두 체구가 큰 여성들을 타깃으로 하며 시신의 살점이 도려내어진 채 발견되었다는 점. 잭 크로프트 국장은 클라리스에게 사건 해결에 도움 줄 수 있을만한 사람을 인터뷰해 오라고 지시를 내리며 그 사람은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내는 독심술에 능하며 위험한 존재이니 절대 그이게 휘둘리지 말 것을 당부한다. 그 인물은 바로 식인종 한니발이라고 불리는 한니발 렉터. 그는 뛰어난 정신과의사로 명성이 자자했지만 자신의 환자 9명을 살해하고 그 인육을 먹는 엽기적인 방식으로 범행을 저지르며 붙잡혀 수감된 연쇄살인마. 수감소를 찾은 클라리스 스탈링과 한니발 렉터의 숨 막히는 두뇌싸움이 시작되는데..

영화 양들의 침묵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이야기

아카데미 그랜드 슬램

영화 양들의 침묵은 1992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작품상, 각색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을 모두 따내며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였습니다.

미셸 파이퍼 VS 조디 포스터

조디포스터가 연기한 클라리스 스탈링 역할은 미셸 파이퍼에게 먼저 제안이 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셸 파이퍼는 영화의 내용이 너무 잔인하다며 출연을 고사했고 조나단 드미 감독은 영화 피고인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조디 포스터의 연기가 마음에 들지 않아 배역을 주고 싶어 하지 않았지만 제작자의 권유와 당시 슈퍼스타이면서도 끈질기게 배역을 갈망한 조디포스터에게 결국 해당 배역을 주었고 이후 감독은 조디 포스터의 열성팬이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한니발 렉터의 입 가리개

영화 속 한니발 렉터가 착용한 입가리개는 현재 대한민국에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해당 입 가리개는 앤서니 홉킨스의 사인이 담긴 채 제주도의 켄싱턴 리조트 로비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살바도르 달리의 사진

포스터 속 살바도르 달리의 해골을 형상화한 사진

영화의 포스터 속 조디 포스터의 입을 가리고 있는 나방의 등 무늬는 살바도르 달리의 여성들이 해골을 형상화한 사진이 합성되어 있습니다.

앤서니 홉킨스의 출연 분량

많은 사람들이 영화 양들의 침묵에서 한니발 렉터가 등장하는 시간이 16분이라고 알고 계시지만 미국의 한 기자에 의하면 25분가량 출연했다고 합니다. 출연 분량이 짧아서인지 앤서니 홉킨스는 일부 영화 시상식에서는 주연상이 아닌 남우 조연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조디 포스터의 몰입

영화 속 클라리스 스탈링이 한니발 렉터에게 조롱을 받는 장면이 있는데 해당 장면 촬영시 조디 포스터는 클라리스 스탈링역에 매우 몰입해 있던 나머지 실제로 몹시 화가 났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앤서니 홉킨스를 무서워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