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1 개봉전 전 시리즈 복습 쳅터 1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1 개봉 전 전 시리즈 복습 개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1 개봉 전 전 시리즈 복습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 보려고 합니다. 본 포스팅은 쳅터 1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1의 정보 외에 미션 임파서블 1 편부터 3편까지의 정보를 담고 있으며 나머지 시리즈의 정보는 쳅터 2로 이어집니다. 해당 포스팅은 영화 관람 시 영화를 더욱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정보와 비하인드 스토리 및 간략한 줄거리를 제공합니다. 영화 시청에 방해가 되지 않게 스포일러는 포함하지 않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1 왼쪽 부터 티저, 메인 포스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1 개봉 전 전 시리즈 복습 인사말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1의 톰크루즈가 개봉일인 2023년 7월 12일 한국을 방문합니다. 지난 시리즈인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이후 5년 만의 신작으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1996년 미션 임파서블 1부터 시작해 자그마치 23년간 시리즈를 이어 오고 있습니다. 탐 크루즈 배우는 23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60대가 되었어도 여전히 잘생긴 미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당 포스팅에서는 전 편의 간략한 줄거리와 알고 보면 재미있는 영화의 정보와 뒷 이야기를 시리즈 순서대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1 정보 및 줄거리

정보

제목 -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1

제작 - 탐 크루즈,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 크리스토퍼 맥쿼리

출연 - 톰 크루즈(에단 헌트 역), 레베카 페르구손(일사 파우스트), 사이먼 페그(벤지 던 역), 헤일리 엣웰(그레이스 역), 빙 라메즈(루터 스티겔 역)

러닝타임 - 156분

개봉일 - 2023년 7월 12일

줄거리

에단 헌트와 IMF팀은 전 세계의 인류를 위험에 빠트리는 신 무기를 추적하던 중 이 새로운 무기가 인류의 미래까지 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전 세계가 위험에 빠진 지금 에단 헌트에게 드리우는 어둠의 그림자. 에단 헌트는 자신이 사랑하는 소중한 사람들과 위험천만 하지만 요원으로서 가장 중요한 임무를 사이에 두고 선택에 기로에 서게 되는데..

미션 임파서블 1 줄거리 및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이야기

미션 임파서블(1996) 포스터

줄거리

프라하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던 에단 헌트와 짐 펠프스 휘하의 IMF팀은 정체 모를 습격으로 인해 대원들이 하나 둘 사망한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으로 도착한 짐 펠프스 역시 당하고 만다. 그중 에단 헌트만이 유일하게 살아남아 IMF에 도움 요청과 함께 상황을 알리게 되지만 IMF는 유일하게 혼자만 살아남은 에단 헌트를 내부 스파이로 의심하고 체포하려 드는데 억울한 누명을 쓴 에단 헌트는 진짜 범인을 찾기 위해 체포에 불복하며 달아나게 되는데..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이야기

미션 임파서블의 첫 번째 시리즈로 스카페이스, 캐리, 언터쳐블, 칼리토 등 액션 스릴러 영화의 명작들을 쏟아낸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이 영화는 TV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고 있지만 드라마와 영화를 모두 접한 관객들은 제목과 오프닝 음악만 비슷하다고 평 했습니다. 영화의 제작자는 TV 드라마의 극장판을 의도했으나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이 TV 드라마를 본 적이 없어 그저 충실하게 첩보영화를 만들어냈던 것입니다.

IMF팀을 이끄는 짐 펠프스 역의 존 보이트는 톱스타 앤젤리나 졸리의 친 아버지입니다. 사실상 생물학적인 아버지 일 뿐 앤젤리나 졸리가 1살 때 본인의 외도로 인해 이혼했다고 합니다.

미션 임파서블 1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컴퓨터가 애플의 컴퓨터인데 이유는 애플사가 적극적으로 이 영화를 지원하고 투자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영화에 등장하는 CIA 본부도 버지니아 렝글리에 위치한 애플 본사에서 촬영되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시작부터 루터 스티겔 역으로 출연한 배우 빙 라메즈의 풋풋한 시절을 볼 수 있는 것 또한 이영화의 묘미입니다.

미션 임파서블 2 줄거리 및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이야기

미션 임파서블 2 (2000) 한국 포스터

줄거리

어딘가 불안한 모습의 러시아의 생물학자인 네코비치 박사는 자신의 가방을 꼭 쥔 채 비행기에 탑승하여 질병센터가 있는 아탈란타로 향한다. 비행기 내에서 누군가와 이야기하며 조금은 안심한 듯 보이는데 그는 바로 에단 헌트. 순간 기체가 흔들리며 산소마스크가 머리 위로 떨어지고 흥분한 탑승객들은 머리 위에서 떨어진 산소마스크를 쓰기 시작한다. 에단 헌트는 무슨 일 인지 알아보고 오겠다며 자리를 벗어나고 산소마스크를 쓰려던 네코비치 박사는 무언가 이상함을 감지한다. 산소마스크를 쓴 다른 탑승객들이 하나 둘 의식을 잃어가고 돌아온 에단 헌트는 마침내 정체를 드러낸다. 그의 정체는 바로 숀 엠브로스.  에단 헌트의 휴가로 대신 작전에 투입된 그는 이번 작전으로 거액을 챙기기 위해 IMF 조직을 배신한 변장의 귀재이다. 숀 엠브로스는 네코비치 박사를 공격하고 박사의 가방을 탈취해 비행기를 빠져나가고 비행기는 추락하고 만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에단 헌트는 네코비치 박사가 인간에게 치명적인 생 화학 무기 키메라 바이러스와 또 그 치료제인 벨레로폰을 만들어 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숀 엠브로스가 이를 탈취해 갔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이야기

전설의 홍콩 누아르 영웅본색 시리즈의 오우삼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제작자인 톰 크루즈의 요청으로 오우삼 감독만의 느낌으로 영화를 제작하고 싶다고 직접 설득했다고 합니다.

오우삼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들 모두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받았으나 미션 임파서블은 최초로 13세 이상 관람 가능 등급을 받았습니다.

영화 초반 암벽 등반 장면에서 톰 크루즈는 대역 없이 직접 하고 싶다고 고집하였고 이를 말리던 오우삼 감독은 결국 톰 크루즈에게 설득당했다고 합니다. 오우삼 감독은 해당 장면을 촬영할 때 조마조마해서 쳐다보기도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 톰 크루즈를 캐스팅하기 위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촬영 현장을 방문했는데 촬영 모습을 보고 "왜 톰 크루즈가 스턴트도 없이 암벽에 매달려 있는 겁니까?"라고 물었고 이에 오우삼 감독은 "그러게나 말입니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영화 속 명장면 중 칼에 눈을 찔릴뻔한 장면은 CG가 아닌 실제 칼입니다. 정교한 수학적 계산을 한 이후 칼에 와이어를 달아 촬영했는데 톰크루즈 눈앞과 칼 끝의 거리는 0.635cm였다고 합니다.

미션 임파서블 3 줄거리 및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이야기

미션 임파서블 3 (2006) 포스터

줄거리

에단 헌트는 그의 연인인 줄리아와 결혼해 가정을 꾸리고 싶은 생각에 이제는 현장에서 물러나 IMF 교육생들을 트레이닝하며 지내고 있다. 어느덧 두 사람의 약혼식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에단 헌트는 IMF로부터 호출을 받아 전 세계적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 무기 밀매상 오웬 데이비언에게 IMF 요원이 인질로 잡혀있으니 구출해 오라는 명령을 받게 된다. 자신의 사랑하는 연인 줄리아가 위험에 빠지는 것이 두려웠던 에단 헌트는 자신의 신분을 숨길 수밖에 없었고 결국 사실을 숨긴 채 작전에 투입하게 된다. 인질로 잡혀있던 요원을 극적으로 구출해 내지만 요원은 목숨을 잃고 만다. 이 일로 IMF 국장에게 작전 실패에 대하여 심한 문책을 받게 되고 에단 헌트는 자신의 명예와 자존심 회복을 위해 다시 오웬 데이비언을 추적하게 되는데..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이야기

JJ 에이브럼스의 감독 데뷔작입니다. 이후 감독은 스타트랙 시리즈,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등을 연이어 연출하고 흥행에 성곡 하면서 영화감독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주로 오래된 영화에 현대적 재해석에 능해 심폐소생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JJ 에이브럼스 감독은 봉준호 감독의 팬이며 자신이 연출한 클로버필드는 영화 괴물의 영향을 받았고 슈퍼 에이트에서는 괴물의 OST 중 메인테마를 편곡해 사용했다고 합니다.

영화 속 장면중 적이 에단의 코에 총을 들이대는 장면이 있는데 이때 등장하는 적의 손은 톰 크루즈 본인의 손이라고 합니다.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높은 몸값의 톰 크루즈가 코를 다치기라도 하면 금전적으로 부담이 될 것으로 판단해 스스로 연기하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맺으며

2010년 이후부터 부제가 붙기 시작한 세 작품 고스트 프로토콜, 로그네이션, 폴 아웃은 쳅터 2로 이어집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은 미션 임파서블 7번째 작품으로 2024년 파트 2까지 개봉이 예정되어 있으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전 편은 티빙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영화 이야기로 더욱 즐거운 영화 생활 보내시길 바라며 이어지는 쳅터 2로 남은 시리즈의 포스팅을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