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겸공 주식 아가방 맞춤 강의 2강! 주식은 무엇이며, 어떤 걸 사야 하나?

by 알더유 2025. 7. 30.

겸공 주식 아가방 맞춤 강의 2강! 주식은 무엇이며, 어떤 걸 사야 하나?

2025년 7월 29일,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는 주식 초보자들을 위한 특별한 강좌, '주식 아가방' 두 번째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박시동 경제평론가와 이광수 경제평론가는 주식의 기본 개념부터 첫 투자의 중요성까지, 초보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쉽고 명쾌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주식 투자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더라도 일단 계좌 개설을 하고 소액이라도 직접 '행동'하며 배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된 이번 강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지난주 복습 & '주식 아가방'의 목표: 100만 원 투자로 1만 원 벌기

지난 시간에는 왜 우리가 주식 시장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그리고 국내 순위권 증권사에 계좌 개설을 해야 하는 이유를 깊이 있게 다루었습니다. 이번 '주식 아가방' 강좌의 궁극적인 목표는 주식 관련 지식이 전무한 초보자들이 100만 원을 투자하여 한 달 내 1만 원의 수익을 내보는 경험을 하는 것입니다. 박시동 평론가는 초심자의 행운과 최근 주식 시장 조정기를 고려할 때 목표 수익률 달성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무엇보다 '행동'을 통한 배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겸공 주식 아가방 맞춤 강의 2강 박시동 경제평론가, 이광수 명지대 겸임교수
겸공 주식 아가방 맞춤 강의 2강 (출처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주식이란 무엇인가? (법인 개념부터 시작)

주식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박시동 평론가는 먼저 '법인'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했습니다. 법인은 법이 만든 사람으로,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지만 삼성전자, 현대차처럼 법적으로 사람처럼 취급되는 가상의 존재입니다. 이 가상의 법인을 움직이고 소유하는 주체는 바로 '돈을 낸 사람', 즉 '투자자'입니다.

  • 지분 증권 (주식): 회사에 필요한 돈(자본금)을 여러 사람이 나누어 냈을 때, 이 돈을 낸 사람들에게 '회사에 대한 소유 지분'을 증명하는 증서가 바로 '주식'입니다.
  • 과거와 현재: 과거에는 종이 형태의 실물 증권이었지만, 현재는 통장이 전자화된 것처럼 주식 역시 전자화되어 실물 없이 거래됩니다. 즉, 눈에 보이는 물건이 아닙니다.
  • 거래 원리: 내가 가진 주식의 가치를 평가하여 싸다고 생각하면 사고, 비싸다고 생각하면 파는 방식으로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주식회사의 중요성

이광수 평론가는 주식회사가 자본주의와 시장 경제에서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습니다.

  • 자본 조달의 용이성: 기업이 돈을 빌리는 대신 주주들에게 자금을 모을 수 있게 합니다.
  • 유한 책임: 주주들은 투자한 주식의 가치만큼만 책임지므로, 회사가 망하더라도 개인의 모든 재산을 잃지 않습니다.
  • 혁신과 성장: 유한 책임 덕분에 기업 창업의 문턱이 낮아져 혁신적인 기업들이 많이 생겨나고 산업이 성장하는 토대가 됩니다.
  • 단순한 불로소득 아님: 주식 투자는 회사를 응원하고 그 성장에 동참하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무엇을 사야 하는가? (코스피 vs 코스닥, 주식 vs ETF)

이제 계좌 개설을 마쳤다면, 어떤 주식을 사야 할지 고민될 수 있습니다. 주식 시장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 코스피(KOSPI): 삼성전자와 같이 대부분의 대형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는 시장입니다.
  • 코스닥(KOSDAQ): 코스피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이나 벤처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는 시장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주식이 유통되고 거래되는 '시장 이름'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점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점 (출처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초보자를 위한 투자의 종류: 개별 주식 vs ETF

주식 초보에게는 두 가지 주요 투자 방식이 있습니다.

  • 일반 투자 (개별 주식): 특정 회사의 주식을 직접 매수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주식 한 주를 직접 사는 것입니다.
  • ETF (상장지수펀드):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여러 주식을 한데 모아 놓은 '펀드'를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사고팔 수 있도록 만든 상품입니다. 항아리에 여러 명이 돈을 넣어 주식을 사고, 그 항아리 전체의 권한을 주식처럼 사고파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ETF의 장점은 분산 투자 효과로 위험성이 낮아 크게 망할 확률이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코스피 200 ETF'를 매수하면, 내 투자금이 코스피 200 지수를 구성하는 200개 기업의 주식에 비중대로 자동 분산 투자됩니다. 또한 전문가들이 운용하기 때문에 복잡한 재무제표 분석 없이도 전문가의 역량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개별 주식 투자처럼 크게 성공하여 높은 수익률을 내기는 어렵다는 점입니다. 정치인이나 고위 공무원들이 이해관계 충돌을 피하기 위해 개별 주식 대신 ETF를 투자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재명 대통령도 코스피 200 ETF를 투자한 사례가 언급되었습니다.

주식 투자 첫걸음, 무료 수수료 주식앱으로 시작하세요!

이제 주식이 무엇인지, 무엇을 사야 할지 감이 잡히셨나요? 그렇다면 실제로 투자를 시작해 볼 차례입니다. 무료 수수료 주식앱으로 손쉽게 계좌 개설하고, 현명한 투자를 위한 첫발을 내디뎌 보세요. 자세한 가이드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식앱 추천 및 주식 강의 바로가기

 

이번 주 숙제 & 워런 버핏의 투자 원칙

주식 투자는 이론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박시동 평론가는 말로만 듣는 것보다 직접 행동하며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주 숙제는 간단합니다.

  • 실천: 계좌 개설을 했다면, 이재명 대통령이 투자한 '코스피 200 ETF'를 단 한 주만 사보세요.
  • 비용: 한 주 가격은 10만 원 미만이므로 부담 없이 소액 투자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 경고: '아가'의 단계에서는 절대 무리한 투자를 피해야 합니다. 갑자기 큰 금액을 투자하거나 소위 '몰빵'하는 행위는 주식 초보에게 가장 위험합니다. 천천히 한 걸음씩 나아가야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투자한 코스피 200 ETF 리스트
(출처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주식 거래의 실제 과정 & 워런 버핏의 투자 원칙

주식은 쿠팡이나 마트에서 파는 실물 상품이 아닙니다. 과거에는 종이 증권이 있었지만 현재는 전자화되어 실체가 없습니다. 주식은 증권사를 통해서만 사고팔 수 있으며, 증권사는 고객의 명령을 받아 시장에서 주식을 대신 매수/매도해 주는 '심부름센터' 역할을 합니다. 현재 국내 주식 거래는 대부분 수수료가 없습니다.

워런 버핏의 투자 원칙주식 투자의 본질을 꿰뚫습니다.

  • 첫 번째 규칙: 절대 잃지 마라.
  • 두 번째 규칙: 첫 번째 규칙을 절대 잊지 말라.

이 원칙은 투자를 시작할 때 돈을 많이 벌겠다는 기대감보다 '잃지 않겠다'는 조심스러운 마인드를 가져야 함을 의미합니다. 부자가 되는 것보다 '부자로 남아있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10만 원에서 10%를 잃으면 9만 원이 되지만, 9만 원에서 10%를 벌어도 9만 9천 원에 불과하여 원금 회복이 어렵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다음 주 예고 및 1강 복습!

다음 시간에는 워런 버핏의 투자 원칙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니, 주식 아가방 다음 강의도 놓치지 마시고 아직 이해가 어려우시다면 아래 1강 내용을 보시고 복습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식 공부 왕초보 주린이를 위한 맞춤 강의 1강 왜 지금 시작해야 하나?

주식 공부 왕초보 주린이를 위한 맞춤 강의 1강 왜 지금 시작해야 하나?이 강의는 2025년 7월 22일 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방송분을 바탕으로 합니다. 주식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ssun1204.com